부모님한테 완전한 사랑을 못받으니깐
남자친구만 의지하게돼 ..
우리부모님은 내가 할일을 안하고 그냥 힘들어하거나
방황하면 그냥 연락도 안하고 무시를 하는 스타일이셔
내가 내할일을 하고 건강했을때 그때만 딸로인정하시는분들이야 그렇게 살아와서 나는 내 몸과 마음이 망가져도
부모님한테 받는 사랑이 너무 좋아서 다 무시하고 살았는데
점점 내 몸이 한계가왔다는걸 느꼈고 잠시
하던 전공을 내려놓았어 그러자마자 부모님은 날 멀리하셨고
죽어라 뒤져라 라는 말을 하면서 내가 그말을 듣지 못해 지금 집에 나온 상태인데 남자친구 의지만 하게되네
이러면 안되는데 내가 이럴수록 더 싸우게만 되고
남자친구도 내옆에만 있어줄수 없는데 ..
이런 자기들 있으면 경험담좀 알려주라
나는 내일 집에 들어갈 생각이야
아 이건 좀 안타깝네...그래도 남친에게만 계속 집착하고 의지하면 분명 지칠거야...부모님은 고칠 의지가 없으실 것 같은데 참 어려운 문제다ㅠ 다른 취미나 몰두할 거리들을 찾아보는건 어때? 자격증을 따거나 학원을 다니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