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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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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쟈기들 내 생각이 틀린지 봐줘
난 현재 22살이구 32일된 남자친구가 있어 나랑 두살차이
나는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남자친구는 자취를 하고있어
근데 사귀다보면 같이 잘수도 있는거고 그러는거잖아
서로 피임도 잘 하고 사고 안치면 되는거잖아
현재는 부모님한테 남자친구 얼굴은 안보여준 상태야
근데 나는 결혼이 아니라면 남자친구를 굳이 소개시켜줘야하나 그 생각인데 이번주에 부모님 몰래 남자친구 집에서 잤어 부모님은 친구 집에 잔줄알고 근데 내가 장난으로 남자친구 집에서 자고가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한달밖에 안됐는데 자냐고 그럴꺼면 소개 시켜주지도 말고 짐싸서 나가라더라 나보고 내 생각이 잘못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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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어있는 자기 1

    부모님 입장은 남자친구가 당연히 맘에 안 들겠지 노간섭 노터치 하는 부모님들이라 해도 그건 그냥 존중해주기 때문이고 자기는 아직 어린 게 맞음 특히 딸 부모들은 이성이랑 만나는 게 그리 달갑진 않을 걸 냅둔다지만

    2025.03.08
    • 숨어있는 자기 1

      좀 적당히 헤픈 것도 아니고...(절대 헤프다는 게 아니라 부모님 입장이라면) 대놓고 남친 집 가서 잔다고 하니까 썩 좋은 얘긴 아니잖음 ㅋㅋㅜㅜ 그리고 자기가 돈을 벌고 혼자 사는 것도 아니고 본가에서 부모님과 함께 사는 입장인데 당연히 그냥 애새끼인 거임 아무리 성인이라고 해도ㅜㅜ...

      2025.03.08
    • 숨어있는 자기 1

      왜 우리 집도 있는데 이성집에 가서 턱턱 잔다고 말하는 것도 그렇네? 그러니까 짐 싸서 나가라고 한 듯 피임도 하고 사고 안 치면 되는 거잖아 -> 이게 아직도 애의 생각이고 방식이라는 거야 그런 말을 백 날 해도 자기가 짐싸서 독립하는 거 아닌 이상 부모님은 절대 그렇게 생각 안 함 그리고 당연히 연애섹스하면 여자한테는 임신리스크 무조건 있는 거고 뗄래야 뗄 수 없음 이것도 팩트고,,, 만난 지 32일만에 소개는 좀 에바긴 한데 얼굴도 모르는 외간 남자집에 자러 간다고 하니까 기분이 상하신 듯

      2025.03.08
  • 숨어있는 자기 2

    부모님이 걱정스러워서 그러시는거지 물론 부모님께서 자기를 더 믿어주시면 좋겠지만 "그래~ 너 하고싶은대로 다 하고 다녀라" 하는 식의 반응이면 그거대로 또 서운할수도 있지 굳이 남친 오픈할 필요는 없는 것 같고 적당히 그 사이에서 잘 지내는게 좋을 것 같아

    202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