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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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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2.0으로 극락 갔다온 후기🔞♨️


1. 배송

송장에 문구잡화류라고 써져서 와!
엄마한테 필기구 샀다고 했더니 아무 의심 안 하시더라
박스 열었을 때 종이포장재로 가려져 있는 것도 좋았어


2.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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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럼 고구마로 샀는데 사진에는 더 어둡게 나오더라고 이 사진은 내가 눈에 보이는 거랑 최대한 비슷하게 보정한 거야 보자마자 든 생각은 생각보다 슬림하다는 거? 삽입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비주얼이었어 먼지가 아주 잘 보이긴 하는데 더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으니까 럭키비키라고 생각하려고^^ 3. 소음 얇은 솜이불 덮고 선풍기 중간 세기로 틀었을 때 기준 1단- 아예 안 들림 2단- 거의 안 들림 3단부터 진동 소리가 튀게 들리는 정도 난 방문을 열고 하는데도 선풍기 틀면 전혀 안 쫄리는 정도였어 방문 닫고 하는 자기들은 소음 때문에 들킬 걱정은 안 해도 될 거 같아 나도 슬슬 선풍기 치우면 방문 닫고 해야 할 듯..^^ 4. 사용후기 난 클리자위용으로 쓰고 있고 삽입용으로는 애매한 느낌이야 삽입을 도전해보고 싶은 자기들에겐 적당하고 삽입자위를 즐기는 자기들에겐 아쉬울 정도의 크기? 난 삽입자위가 처음이라 딥으로 지스팟 찾아보려 했는데 지스팟 찾기에는 실패했지만 부담 없는 크기라 안 아프게 삽입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 1단으로 야동 보면서 클리 예열하다가 2단으로 높여서 기분 좋은 곳 찾아 자극하는데 2단이 생각보다 세서 놀랐어 1단과 2단의 간극이 큰 느낌? 어쨌든 2단으로 계속 자극하면 숨이 가빠지면서 오르가즘이 점점 다가오는데 오르가즘 오기 직전에 3단계, 4단계 순서대로 높이면 순식간에 가버려 그렇게 한 번 느끼고 예민해진 클리 계속 자극하면 정신이 혼미해지면서 연속으로 갈 수 있어ㅎㅎ(미칠 것 같아도 안 멈추는 게 포인트) 딥으로 멀티오르가즘 3번까지 느껴봤는데 첫번째는 2단으로도 충분히 갈 수 있는데 뒤로 갈수록 클리가 자극에 익숙해져서 3~5단으로 조져줘야 돼 내가 가족들이랑 살아서 소리 안 내는 게 습관인데도 3번째 되니까 소리가 안 참아지고 숨 넘어가더라 난 너무너무 만족하고 요즘 매일같이 하고 있어서 좀 줄여볼까 생각 중이야 이상 딥 때문에 자중녀 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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