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안녕, 나는 지금 현재 29살 이고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어 이제 프로포즈를 받고 서로의 부모님을 찾아 뵙는 날에 먼저 오빠의 집에 방문 드려서 결혼을 할것이다 하고싶다 라는 말을 전하러 갔어...근데 거기서 아버님은 "그래그래 너희가 원하면 결혼해야지" 라고 이제 하시는데..어머님이..."난 내 귀하디 귀한 아들 아까워서 너랑 결혼 못 시킨다" 거리시면 결혼 허락을 안해주시는 상황이야... 우리 부모님은 허락하시고...남친 부모님은 어머니만 허락 안하신 상황에...날 만나고 싶어 하시질 않아..,난 내가 힘든 시절 내 옆에서 날 보듬어 주고 응원해준 이 남자와 꼭 결혼 하고 싶은데...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나 어떻게 하면 좋을까 자기들...
도망가......
자기가 어떻게 할 게 아니라 남자가 뭘 해야지 ㅋ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결혼하면 명절마다 어떡하니...
혹시 반대 이유가 뭔지 물어봐도 되나? 납득 안되는 이유면 얼른 도망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