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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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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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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권태기인 건지 정이 떨어진 건지 모르겠어 ㅠ
일단 남자친구한테 고쳐주면 좋겠다고 했던 점이 있는데, 이 점 때문에 나한테 예전부터 사과할 일도 자주 생겼었고 내가 싫어해서라기보다는 그냥 본인이 더 똑바로 살기 위해 고쳐야 하는 점이야. 그냥 생활 중의 기본이라고 볼 수 있으려나..?
근데 내가 아무리 말하고 본인도 고치겠다고 하는데도 여태껏 그렇게 살아왔던 사람이라 그런지 전혀 고쳐지지가 않아.. 고치려는 노력을 하는 건가 싶기도 해

얼마 전에도 같은 행동을 했는데 이제 뭐라 하기도 너무 질리고 짜증나서 만나도 별로 즐겁지도 않고 사람한테 기대가 없어진 느낌..?
이게 권태기라면 이겨내볼 의향이 있는데 정이 떨어진 건지 나도 너무 헷갈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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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상대의 단점을 극복할 수 없으면 서로를 위해 헤어지는게 맞지. 권태기든 정이 떨어진거든 자기가 남친의 단점이 너무 커서 힘들어하는거같아.

    2023.05.13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사람 잘 안 고쳐지긴 하더라. 자기가 받아들일수 있는 문제인지 아닌지도 체크해봐봐

    2023.05.13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야 여태 살아온 인생 중 고작 자기가 해준 말로 변할 사람이라면 자기가 지적할 일도 없었을거야 스스로가 노력하지 않는 이상 남이 누군가를 바꾼다? 이건 아니야

    2023.05.1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그쯤되면 자기스스로 한번 판단해봐야될거같아 ㅋㅋ 고치지못할거같은데 그냥 눈감아질수있을지..그게 아닐거같은지.. ㅋㅋ 내친구는 그냥 눈감기로하고 포기하고 8년사귀구 결혼을하긴하더라고 ㅋㅋ ㅜ

    202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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