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맞춤법도 틀리고 말을 이상하게 해.. 문맥에 맞지 않게 말하고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전혀 모르겠어.. 나도 25년 00이(내이름) 눈에는 어쩌면 기초도 못 하는 사람이라 미안해 이렇게 말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때도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몰랐었어… 2달째 말하는데 하나도 안 고쳐지고… 내가 말 똑바로 하라고 해서 노력한다는데 내 눈엔 노력하는 게 전혀 안 보여 근데 노력하는 걸 알아달래… 내 입장에선 기가 차.. 맞춤법은 그래도 내가 계속 뭐라하고 고치라고 닦달해서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말 이상하게 하는 건 잘 안 고쳐지네… 완전 기본적인 건데 내가 계속 알려줘야하고, 그리고 고쳐지면 칭찬도 해달라는 게… 이게 맞나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