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가 60대 중반이신데
저출산 관련해서 명언을 남기셔서 공유해
우리나라는 사람들 필요에 의해
만들고 (생산하고) 필요이상으로 많아지면
법적으로 제한을 걸어서
하나 이상 낳는것, 특히 여아는 금지이다.
애를 낳는건 나라를 망치는 짓이다. 등
이런식으로 하던 시절을 다 지내오셨대
그래서 이대로 인구수가 확 줄어들어서
사람 존재의 감사함을 느낄줄알아야 한다고,
그러기 전까지는 뭘 바라면 안된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
진짜 극단적으로 무인도 수준으로
저기 멀리 사람나타나면 반갑다고
소리지르면서 눈물을 흘릴정도는 되야
지금 뭔 이상한 정책 끌어들이는 것들이
싹다 반성하고 정신 차릴거라 하는데
진짜 나도 나라를 위해 애를 낳으라는 말
정말 같잖은데,
엄마는 싫증난다고 지겹다고 하시더라
너무 맞는 말이라,
그리고 과거는 더 흉측했구나 싶더라. 아효
와… 너무 공감이다.
오죽하면 박정희 때 남자들 정관수술하면 아파트 입주 추첨 우선권까지 줬겠어ㅋㅋ어머님 말씀 받고 난 국가가 지들 필요에 따라 그렇게 출생 통제하는 거 진심 코미디같더라
진짜 공감이다 가끔 택시 타고 다닐때 기사님이 저출산 어쩌구 나라 어쩌구 아기 어쩌구 하는 거 보면 살짝 거북하더라 우리가 무슨 애기 낳는 기계도 아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