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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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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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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랑 이야기 하는데 이슈에 따라서 집안 분위기가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를 느꼈어..
친구랑 동성애 이야기를 하는데 우리집은 전혀 이상한게 아니라고 생각 하거든 우리 아빠도 사람이 사람 사랑한다는데 무슨 상관이냐 라고 말씀 하시고 나도 사랑은 성별이 아니라 사람을 향하는 가라고 생각하고. 근데 친구네 집안 분위기는 완전 달랐어
물론 친구 아버지가 목사님 이셔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평소에 동성애는 무조건적으로 이상하고 나쁜거라고 말씀하신다고 하시더라고… 그 이야기 듣고 내 주변에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니까 좀 충격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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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나도 교회 다니(었)던 사람인데...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사랑이거든? 그렇다면 난 그 누구의 사랑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설령 기독교 교리에서 동성애가 악한 것이라고 할지라도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그들을 품어야한다고 생각해 그리고 그걸 떠나서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재고 따져... 그냥 사랑은 사랑이잖아 나도 교회에 가까이 있던 사람이지만 가끔 그렇게 동성애는 무조건 나쁘다!!! 고 주장하시는 분들 보면 슬프더라

    2022.07.13
    • user thumbnale
      배부른 왼쪽문

      결국 이게 어디에 초점을 맞추냐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아 정죄냐 사랑이냐

      2023.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