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갠적으로 약간 상상으로라도 아는 사람 또는 연옌으로 이상한 상상해본 적이 없거든...
뭔가 알려지지만 않으면 되고, 누가 내 머릿속을 들여다 볼 일은 없으니까 법적으로도 문제가 없긴한데
내 안의 도덕적인 기준?
그런거 때문에 좀 힘들어...
꿈에서 뭔가 의지를 가지고 내 최애와 야한 꿈을 꾸겠다!
이런건 아니었고 걍 꿈을 꿨는데 그 안에서 너무 말로 설명 못할 그런 것들을 했다보니까...
일어나서도 머리가 너무 복잡해...ㅠ
내가 은연 중에라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나? 싶어서ㅠㅠ
어디까지나 내 기준으로는 연옌이나 호감있는 상대 가지고 성적으로 바라보거나 그런 상상한다는 경우를 그렇게 좋게 보지는 않아.
특히나 연옌가지고 성적인 말 남기고 그런 생각하는 사람들보면 진짜 싫어하는데 내가 꿈 속에서 그러니까 이게 걍 너무 미안하더라
내 최애는 평생 나라는 사람 모를거고, 내가 그런 생각한지도 모를텐데 뭔가 미안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