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직 자기들 있어? 조언 좀 해줄 수 있을까
나는 지방국립대를 나와서 지거국에서 생명관련 석사를 땄어
취업이 몇개월간 안 되니까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석사 때 제대로된 지도를 못 받고 혼자서 고군분투만 하다가 졸업해서 실험스킬이 너무 적고 부족한 점이 많아서 그런 거 같아..
교수님이 되신 같은 연구실 출신의 선배님이 한 분 있는데
최근에 그 분이 석사후연구원으로 일할 생각 있냐고 연락을 주셨어
나는 스킬업 시킬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할까 고민 중인데
그 학교가 썩 좋은 학교가 아니라서 고민돼
내 상황을 이해하고(석사 때 제대로 된 지도 못 받음) 있으니까 이 교수님이랑 일하는 건 나쁘지 않을 거 같아
스킬업을 위해 그곳에서 1년 정도 일한다 vs 석사후연구원 하려면 다른 곳에서 해라 vs 연구직을 포기하고 QC나 QA등 품질 관리 쪽으로 가라
어떻게 생각해?ㅜㅜ
와 심각한 고민이긴 하겠는데....내가 왈가왈구 할건 아니지만 난 후자 쪽 택..
석사후연구원을 할 거면 다른 곳에서 하라는 거지? 댓 고마워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