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아 이제 내가 갓스물이고 12월 22일부터 카페 알바를 시작했는데 지금까진 총 7번 나갔어 근데 내가 아무래도 알바는 처음이라서 모든게 미숙하다보니까 혼나는것도 엄청 혼나 이런것들은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하는게 당연하게 생각하고 내가 음료 잘못 만들어서 컴플레인 들어왔다고 내 월급에서 깐다고 이런것도 내가 혼나는게 당연하다 생각해 근데 문제는 자꾸 날 밀치고 옆구리 찌르고 등짝 때리고 이런거란 말이야 어제는 너무 세게 밀쳐서 심하게 밀려났어 그래서 더이상 알바를 못할거 같은데 그만둬도 괜찮은거야?ㅠㅠ
엥..? 때린다고..?????
아가야 돔황쳐…
때린다고 하기는 애매한데 막 툭툭 건드리고 밀치고 그래.. 할머니들이 손녀한테 하는듯한..0
자기가 그거때문에 힘들고 알바 그만두고싶으면 당장 그만둬ㅠㅠ 나도 갓스물 되자마자 알바했었는데.. 뭐든 첫경험이 중요하다고 알바생이지만 너무 하대하지않고 대우 좀 해주는 환경 좋은 알바 잘구해서 했으면 좋겠어 ㅠㅠ
엥:;;; 같이 일하는 직원이 그러는 거야? 미숙하니까 혼나면서 배우는 것까진 그렇다 치는데 어떻게 사람한테 손을 대기까지 해;; 더 못 다니겠다고 이야기해봐. 당장 관두는 건 아니어도 한 달 정도는 새로운 사람 뽑을 시간 필요하다 하면 나가고... ㅅㅂ 진짜 이상한새끼네이거
직원은 아니고 할머니 연세인 사장님이그러셔 같이 일하는 직원분은 굉장히 잘해주셔..
허참.. 그런 터치들 힘들다고 말해봐 일단
신고해
만약 사과 안하면 할라구..
때리지마세요 라고 말해 그리고 급여에서 음료가격 빼면 노동청에 신고해 글구 빨리 그만둔다 말해
웅 오늘 문자 보내려고해ㅠㅁ
나 그러다가 등짝 개세게맞고 머리 띵해져서 당일에 그냥 그만뒀잖아... 더 큰 상처받기전에 나와ㅜㅜ 보다 좋은 대우 해주실 사장님 많아...
ㅁㅊ거 아니야.?.? 그정도로 세게 때렸다고 ? 완전 정신나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