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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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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솔방울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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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군인인데 휴가나 외박 나올때마다 1박 2일로 모텔잡고 만났어
사정이 생겨서 본가에 있는데 이번에도 당연히 모텔을 잡자고 하는게

날 섹파로 생각하나 만날때마다 나랑 자는걸 당연하게 여기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속상해
이런 내가 이상한걸까?

여태까지 그래와서 생각을 못했다고 사과받긴 했는데 그래도 떠올릴수록 기분이 나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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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내가 자기라도 찜찜한 기분은 들거 같아 나도 그랬거든. 특히 예전 애인이 군대갔을땐 자랴고 만나나.. 싶고.. 군인이라 성욕이 폭발하는 탓도 있겠지만 자기를 사랑하니까 기본적으로 밤을 같이 보내고 싶은 거라고 생각이 들어❤️ 만약 자기가 싫을땐 싫다고 꼭 말하구!!

    2023.03.28
    • user thumbnale
      즐거운 솔방울글쓴이

      그래야겠어 고마워♡

      2023.03.28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아냐 나도 그랬을 것 같아.. 나는 장거리 연애라 한 달에 한 번 볼까말까인데 나는 데이트 중심으로 하고싶은데 얘는 아닌 것 같더라고

    2023.03.28
    • user thumbnale
      즐거운 솔방울글쓴이

      물론 많이 못보는거니까 그럴 수 있다고도 생각이 드는데 관계의 중심이 서로가 아닌거같아서 속상하기도 하다

      2023.03.28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진짜.. 나도 그래서 나랑 놀고 추억을 쌓는 것 보다 성욕이 먼저고 그렇게 생각을 한다는 점이 계속 응어리가 남는 것 같아 그리고 나는 하루라도 중간지점이라도 만나서 놀아도 재밌을 것 같은데 남친은 무조건 1박2일을 외치는데, 이유가 뭐 숙박비 교통비가 아깝다하는데 그러면 갈 이유가 없다고 하면서 근데 1박 외치는 것도 무조건 그 이유일 것 같다는 생각밖에 안들게되더라고

      202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