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데통한단 커플들 보면 여자가 애잔해보임 남자들 진짜 좋아하는 여자한텐 더치페이, 데통 절대 용납 못하는데..ㅋㅋㅋ

헐... 너 밥 2숟가락 먹을때 남친 6숟가락 먹을텐데.... 2인분시켜서 너 0.5인분 남친 1.5인분 먹을텐데 무슨 더치페이니.. 나도 빚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비싼건 더치페이하고 보통은 한명이 밥사면 다음에는 다른 사람이 밥사고 이런식으로 하거든.. 더치페이까진 좀 오바야 밥이나 이런건 먹는 양이랑 속도 자체가 다른데ㅋㅋ 남친이 주우재나 코쿤같이 먹으면 더치페이해라

난 괜찮은거 같은데 연애에 답이 있나??

난 첫 자기 애잔해보인다는게 좀 그렇네ㅋㅋㅋ.. 데통하고 있고 적정 금액 의논하고 넣는데 돈 계산하기 수월해 내가 계획없이 돈 쓰고 월말에 불안헤 떠는게 싫어서 먼저 하자고 했어 안 하면 남자친구만 돈 쓸 거 같아서 급여 들어오면 통신비, 보험비, 적금, 주유비, 비상금 다 빼고 거기에 데통비용도 빼고 나면 내가 순수하게 쓸 수 있는 비용이 얼만지 알 수 있고 내가 어떻게 금액을 쓸 수 있는지도 계획이 세워지기 때문에 난 데이트 통장 하기 잘했다고 생각들어 그리고 자기가 글에 쓴 것처럼 빚진다는 생각도 아예 안들어 남자친구랑 다음 기념일엔 뭐하자~ 이야기 하면서 같이 쏠쏠하게 돈 모을 수도 있어 그리고 데통한다고 꼭 데통만 쓰는 것도 아냐 나랑 남자친구만 봐도 기본적으로는 데통에서 쓰는데 그냥 사주고 싶을 땐 각자가 사서 선물해주고 카페가고 이래

난 싫어 ㅠ 그럴바에 연애 안함 차라리 번갈아서 밥사고말지

나도 첫 자기가 왜 애잔해보인다는 건지 모르겠어ㅠ 연애에 고정관념 있어보임... 난 받은만큼 무조건 돌려줘야한다는 마인드가 어릴때부터 강해서... 적당히 너 한번 나한번 하다보묜 오히려 내가 24시간 계산 돌리게돼서 아예 더치했었엉. 내가 덜내고 있는 게 불편하더라고.... 사람마다 성향 다르니까 맞는 방식대로 서로 마음 편한대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무슨 데통까지야.. 번갈아 내면 되지ㅋㅋ관계에 계산을 끌어들이고 싶지 않아 결혼 준비중이면 모를까

내 딸이 데통하는 남자 안만났으면 좋겠고 내 아들이 데통하자고 말하는 남자가 안되길 바라는 마음

나중에 데통 만들면 헤어지면 그거데로 골때릴텐데 그러기 싫어서 개인적으로 비추... 결혼한 사이라면 모를까..

데통까진 아니구 그냥 번갈아내면 되지않을까 결혼하게 되면 공용카드로 쓰는건 당연하겠지만.. 사귀는사이에서 까지는 데통 쓰고싶지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