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됐어 ㅠ 1년 반

난 내 남자친구가 전화하는 거 좋아해서 나 수업 갈 때 전화해주고 둘 다 쉬고 있음 전화 걸고 그러는 편이었는데 난 또 전화 하는 거 안 좋아해서 전화 서로 만나러 갈 때 빼곤 안 해…

주에 한번 만나 ...

어떤식으로 맞춰졌어..?

그치 내가 먼저 하는게 맞는거겠지 ! 차라리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 편해 나는 전화랑 사랑하는 마음이 별개인게 잘 이해가 안돼 흑흑 ㅠㅜ

사람마다 mbti가 다르고! 성격이 다르고! 생김새가 다른 것 처럼! 사랑하는 방식도 다를 수도 있는것이다! 라고 생각해보아 다른 행동에서 사랑이 느껴지면 전화랑 사랑은 별개일 수 있구나~ 라는걸 더 느낄 수 있지 않으까 ?

남자친규랑 만나서 같이 있으면 너무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는거 같은데, 안만나고 연락만 할때 카톡만 하고 (카톡도 둘다 바빠서 많이 못햐 ㅠㅠ) 전화 없는게 사랑이 없다고 느껴져 ㅠㅠ 구치만 나도 계속 속으로 사람마다 다른거고 다른데서 사랑이 누껴지니꺼 괜찮은거야 하다가도 사랑하면 내가 원하는 걸 해주려고 노력해야 하눈거 어닌가?? 싶어서 ㅠ

솔직하게 표현해보는 건 어때?

이미 솔직하게 여러번 표현했어... 전화 거의 안하다가 내가 많이 얘기해서 그나마 지금처럼 된거야 ㅠㅠ

그러면 이부분에 있어서 자기가 포기하거나 완전히 부딪혀서라도 합의를 보거나 그만 만나거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