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너무 핀트를 못 잡는 것 같지 않아? 친구들한테도 전에 한 번 말해봤는데 다들 똑같은 말 해 핀트를 못 잡는 것 같다고.. 그리고 얘랑 얘기하면 너무 답답해ㅠ
상황설명: 어제 3시간동안 우리 아파트가 정전이었어 전기가 다시 들어온지 2시간 만에 뭐 점검할 게 있다고 30분동안 정전일 거라고 방송이 나왔어 10시 45분부터 30분동안 정전될 거라고 방송이 나왔는데 45분이 넘어도 멀쩡하길래 언제 정전될지 모르니까 얼른 잘준비나 하고있자 하면서 양치도 하고 세수도 하던 와중에 불이 꺼져서 놀랐어 남친한테 불이 꺼져서 놀랐다 하니까 남친 반응이 이랬고.. 불 꺼져서 놀랐다는 상황에서 갑자기 덥다는 얘기가 나와서 뭐지? 싶었어 내가 이상한건가? 끝까지 자긴 공감 해주려고 했다느니 뭐라니 하는데 대화가 안 통하고 너무 답답한 느낌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응.. 좀.. 어벙한 것 같아... 음...ㅋㅋㅋㅋㅋ 근데 둘이 말 엄청 이쁘게하네 서로 상처 안 주려고 노력하는 것 같고 남자친구가 엄청 순둥해 보여 자기도 그렇고!
나 진짜 비슷한 사람 만난적 있어. 무슨말을 해야할지 즉각적으로 생각이 안나서 자기 방식대로 공감해주는 그런 느낌..? 그래서 매번 내가 설명해주다가 끝났지만.... 나는 연애를 잘 안해버릇해서 끈기있게 하는걸 잘 몰라 그래서 금방 끝났을지도 모르겠다
음 난 남친이 핀트못잡은건 사실이지만 어떤회로로 얘기한건지 이해됨 불이 예상보다 빨리꺼짐->그만큼 전력소비량 큼->날이더워서 전력소비가 컸음
공감핀트를 잘못잡긴했지만 사고방식차이니 서로 충분한 설명과 이해가 오가면 어느새 맞춰있지않을까! 그래도 노력하는모습은 있는거같은데
공감도 지능이라고.. 지금 말하고자하는 바를 1도 이해 못하고 자기 입장에서 말하는거지. 그래도 말은 예쁘게 하네요.
진짜 전형적인 남녀 커플이네
남자친구 답답하긴 한데 진짜 말은 이뿌게 하네.. 잘못 인정하고 그거에대해 사과하고 되려 화 내는 사람도 있는데 착하다고 해여할지 맹하다고 해야할지 애매하네ㅠㅠ
헉 진짜 사람 생각이라는게 다 다르구나.. 난 미안해 너무 남발하는거 같아서 좀 싫은 느낌인데 ㅜㅜ
근데 너무 몰아 붙이듯 얘기하는거 아냐ㅜ....?ㅋㅋㅋㅋㅋ 나였음 상처 받았을듯🥹
내 남친만 그런게 아니구나.. 내 남친도 저래.. 환장이야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