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에 한군데에 상처 여러줄이라 뻔히 자해 흉터인 거 티나는데.. 반팔 입으면 한번씩 친구들이 엥 이거 뭐야??라고 할 때 있어서 너무 당횡스러움..ㅎ 맨날 그냥 고양이가 할퀴었다고 둘러는 대는데 왜.. 물어보지 대체..? 보통 흉터 같은 거 있어도 대놓고 안 물어보지 않아..? 난 안 그러는데 내 입장에서는 이해가 잘 안돼서..
난 내 친구 팔에 그런 게 있으면 물어볼 것 같은데.. 자해 흉터라고 생각 못 할 것 같아
근데 둘이 있을 땐 그나마 나은데 여럿 있을 때 그러면 진짜… 너무 당횡스러워
나도 내 친구 팔에 흉터가 있으면 물어봐.. 자해흉터라고 생각 못했어ㅠㅠ 고양이 키우는 친구라서 '이거 @@이가 그래써??'라고 물어봤는데 친구가 약간 당황하길래 그때야 아차했지...
글쿠나.. 난 자해 안 할 때도 여러줄 흉터 있으면 당연히 그럴 거라고 생각하고 굳이 안 물어봤거든 ㅠㅠ 글고 여럿이서 있을 때 물어보는 게 넘 힘들엇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