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손절해야 할 것 같아서 슬프다
난 학교는 좋은 학교는 아니지만 간호학과라서 왔는데 친구가 우리학교 비하하는 말을 계속해서 더이상 친구로는 끝인것같아 친구가 더 잘난 학교 다니는거 맞지만 난 간호사 되고싶어서 우리학교 온건데 나름 오래되고 친한 친구라는 사람이 저러니까 그냥 괜히 허무하고 다시는 보기 싫다
너를 정말 아끼는 친구라고 생각했다면 응원하고 격려해주는게 맞는데 그렇게 비꼬는건 자격지심이든 열등감이든 뭔가에 그런걸 느끼는 애일거야. 나도 이제 22살밖에 안됐지만 지금까지 살면서 내 곁에 두면 별 도움 안되고 안좋은 영향력만 끼치는 사람은 바로 선 긋는게 내 맘이 편하더라고. 오래 봐왔다는 이유로 정때문에 쉽게 떼지는 못하겠지만 내 인생에 별 도움 안될거 같으면 거르는게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