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2학년인데.. 성적은 엄청 좋거든 물론 다른 스펙이 있는 건 아니지만… 자대 병원도 있고… 근데 우리나라 넘 망한 거 같기도 하고 간호사도 요즘 미래가 안 보이는데다 일만 힘들잖아 그래서 몇년 한국에서 버티고 외국 간호사로 준비를 할지 아니면 좀 시간 걸리고 성공할 보장 없는 약대 편입 준비를 할지 고민 중이야…
사실 난 모르는 데서 적응하는 게 힘들어서 한국에서 지내고 싶은데 한국 간호사로는 답이 없는 것 같아 딱히 다른 하고 싶은 게 있는 것도 아니고 약대라면 적성도 나름 괜찮고 전망이 좋을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