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직 23살
결혼 하기엔 아직 한참 어린 나인데(남친도 없긴 함ㅋㅋㅋㅋ)
오늘 알바하다가 가족 손님분들이 오셨거든
애기가 어찌나 사랑스러워보이던지… 그냥 귀여워서 예쁜 거 말고
모든 사랑을 꾹꾹 뭉쳐서 살아난 생명처럼 느껴졌어
애기 엄마랑 아빠가 애기 밥먹여주는데 너무너무 부럽더라 …
나도 거진 2년가까이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행복해보이는 가정을 볼 때마다 문득문득 부럽고 그 모습자체가 아름다워 보일때가 있더라구ㅎ
나도 나이 비슷한데 원래 결혼 생각도 없고 애기 낳을 생각은 더 없는데 애기잇는 화기애애한 가정보면서 생각이 변하더라구..ㅎㅎㅎ 보기 너무 좋은거같고 행복해보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