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나 지금 너무 답답함
지금 언니랑 살고 있는데 살림 내가 하고 있음
근데 살림이라는게 다 마음에 들 순 없잖아 언니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었나봐 근데 나한테 짜증과 화를 엄청내는거야 그래서 조금 침착한 상태로 말해줄수 없냐고 나도 짜증을 조금 냈지. 별 일도 아니여서 앞으로는 이렇게 해줘~ 만 해줘도 나도 응 그럴게, 가 나올텐데
언니는 짜증나면 그 짜증난 상태로 얘기 할수 밖에 없대
그 짜증원인이 나니까 나한테 짜증이 가는건 당연하대
자기한테 그렇게 말하게 해달라고 강요하지말래
집안일 하기 싫으면 하지말래
나는 좀 침착한걸 바란거고, 언니는 일도 집안일도 안하고 있고 그냥 조금 다정하게 말해달라는게 그렇게 어려운일인가 싶어...
이런 사람을 이해보려다가도
이해하기 쉽지않고... 그냥 속상해서 글 올려봐..
ㅠㅠ 자기 글에서 착하고 침착한게 느껴지는데… 가족한테 막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지 더 잘해줘야 하는데 ㅠㅠ 음 아니면 자기가 집안일을 안 해버리면? 너무 극단적인가… 근데 참아주면 계속 그럴거같아서 자기도 단호하게 나가야 할거같기도 해 부모님께 도움 요청도 생각해봐!! ㅠㅠ 고생한당
ㅠㅠㅠ 자기 공감해줘서 고마워...ㅠㅠ 안그래도 부모님한테 말씀드릴건데 부모님도 이미 포기하셔서... 자기 말대로 집안일을 좀 덜해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