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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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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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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년 전부터 감정 조절이 너무 어려워
그런데 이게 다른 사람한테는 그냥 좀 힘이 없다 쳐져 있다 피곤해 보인다 이건데 유독 친구 한 명한테는 짜증이 너무 나
다행히 대놓고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낸 적은 없는데 그 친구한테는 짜증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참으려다 보니 말도 안 걸고 그냥… 말하기 전에도 쉼호흡 한번씩 하고 하는 편이야
그런데 이게 내가 갑자기 이렇게 변해서 너무 오래 가니까… 친구도 이해하다 지쳤겠지 그래서 지금은 둘 다 데면데면 어색하게 지내
기숙사 방을 같이 써서 매일 보고 일정도 많이 겹쳐서 거의 매일 항상 같이 다녀 그래서 얼른 관계 회복을 하고 싶은데 내가 잘못한 거라 뭐 어떻게 말도 잘 못하겠고… 또 괜히 말해서 풀었다가 내가 또 짜증이 나면 어떡하지 싶어 물론 짜증 내면 안 되겠지만… 마음속에서 올라와 ㅠ
답두읍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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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어있는 자기 1

    멀어져야지 뭐.

    2024.08.22
  • 숨어있는 자기 2

    너무 가까워져서 그런거같읔데 함번 천천히 멀어져보면 어때? 그러면 감정도 서서히 사라지더라구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