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마가 너무 야망이 큰 것 같아
친오빠도 약간 엄청난 결혼을 시키려고 했는데
엄마 뜻대로 안되서 결국 7년을 사귀어서 이번에 결혼하거든
오빠가 스펙이 좋긴해 새언니는 그에비해 좀 떨어지긴하고
근데 다음 타켓이 나같아
지금 나는 남친이 있는데 만나보지도 않고서는
한참 떨어지는 사람 취급하고
나는 정상으로 올려두려고 하시네
난 지금 남친이 너무 좋은데....
나에겐 완벽한 사람이야
미래가 벌써 그려지는건 왜지
폭싹 속았수다 같이 봐 영범이 엄마처럼 되고싶지 않으면…나 존중해달라해
엄마 보고있다고는 하셨는데.. 뭔가 느끼실까 고집이 정말 세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