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엄마는 항상 내가 힘들어하면 다 힘들다 지금 해야 되는 건데 어쩌겠냐 미래를 위해서 해야지
이런 힘빠지는 말만 할까.. 내가 그걸 몰라서 힘들어하겠냐고 엄마 때문에 휴학하고 싶어도 못하겠어
어머니가 이해를 잘 못해주시네ㅜ
혹시 휴학 때매 고민인거면 그냥 해! 원래 부모님은 휴학 반대함
옛날사람 특징이야 그냥 부모 말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들어 그게 훨씬 나아
나 대학 휴학 한 번 안 하고 졸업한거 진짜 한이다.. 학생 신분으로 휴학하는 거 진짜 인생에 몇 번 없는 나를 위한 시간임… 너가 만약 졸업하고 취업 전에 쉬잖아? 다 그렇진 않겠지만 백수 취준생 타이틀로 쉬는 것 보단 휴학생이 훨씬 나아 제발 젊었을 때 더 많이 놀고 즐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