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T인 남친한테 서운하다구 어떻게 말해야 할까..?
알바하다 진상손님한테 잘못 걸렸는데 힘들고 너무 속상했다는 얘기를 해주니까 나는 그 손님이 이상하다, 너 잘못 없다, 힘들었겠다 이런 식을 이야기를 듣고 싶었는데 다음에는 이렇게 대처해라, 그래도 별일없이 끝났으니까 된 거다 라는 식의 말을 하더라고.. ㅠㅠ mbti에 연연하고 싶지 않지만 이럴 때마다 T 성향인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해…
그냥 난 위로만 받고 싶은데 T는 저게 위로하는 방법이래서 서운하다고 말하면 내가 귀찮고 피곤하려나 싶기도 하고… 🥲 말해도 괜찮을까..? 말하게 된다면 어떻게 말하는 게 잘 전달될지 약간의 조언도 부탁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