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면 주체 못하고 욕을 해
신고당할수잇다 마음먹고 앞으로 안 하랴고
근데 저 사람이 상처받겟지?보다 내가 그정도로 화난걸 이해해줫으면 이런 생각으로 하는 거 같아 이게 더 부작용인데 관계에 흠집내는건데 뭐랄까 내 방어기제같아 이미 맘 떠난 사람에게 상처받기 싫어서 나도 답답해서... 이미 뱉은 말 미안하다는 말로 잘 안담아지네 누가 잘햇든 맥락 상관없이 욕은 폭력인거겟지? 이런거 하나 못참나 너무 비참하다 내가 너무 싫어...... 폭력적인 유전자가 싫어 그런 환경에 놓였던 내가 불쌍하고 지금도 그런 마음 상태인 내가 한심해
사실 욕설은 상처받기 싫은 마음이라기보다 인정욕구가 만족되지 않아 나오는 경우가 많아. 초조함을 버티는 게 너무 큰 스트레스라서. 그 순간 상대방에게 감정적으로 지고싶지 않고, 다소 폭력적인 방식으로라도 우위에 서고 싶고. 그게 나쁘다는 걸 아는데도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건 결핍이 그만큼 강하다는 거겠지. 슬프게도 욕은 폭력이야. 맥락과 관계없이. 근데 자기야. 기질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어제보다 괜찮은 사람이 될 수는 있어. 누구나 마음 안에 어린애가 있잖아. 자기 안에 있는 어린애는 충분히 위로받지 못한거야. 한심하다 여기기보다는 조금 더 안아줘. 참 괜찮은 앤데 사람들이 그걸 몰라줬네, 얼마나 서러웠어 버티느라 애썼어. 그래도 앞으로 계속 살아나가야 하니까, 우리 같이 좀 더 잘해보자고. 덮어놓고 참는게 답은 아니야. 조심스럽지만 상담을 권해, 스스로를 안아주는 것도 스킬이 필요해. 가르쳐주면 다 하지 왜 못하겠어. 자기는 더 잘할 수 있어! 속에 있는 애는 그만 때리고 우리 더 괜찮은 방법을 찾아보자☺
자기야 힘내자! 나도 부모땸 화나면 쌍욕하는 버릇이 잇엇는데 고쳐지고 잇어. 3년동안 현남친이랑 지지고 볶고 잇는데도 한 번도 욕하지 않고 잇슘! 일단 나쁘다는 걸 알고 고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부터 시작인거 같구 자기는 잘하고 잇는거같옹! 그런 욕에 막 튀어나올 거 같은 상황에 자기1처럼 내가 인정받고 싶고 그런 마음을 내가 알아주니까 그 버릇이 줄어들고 잇는거 같어. 어렵지만 못고칠 거는 아닌거 같아서 힘내라고 적어본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