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가 내가 막 허둥지둥 대고 위험하게 일하는 건 알고 있는데 그렇게 하다가 진짜 죽어요, 진짜 이런 일 깊게 들어가면 안되겠다 죽어요 이러면서 자꾸 죽는다 죽는다 해서 기분 나빠가지고
왜 자꾸 날 죽일라 그러냐 하니까 그런 건 또 아니라고 웃던데 기분 나쁜 거 정상일까?!
챙겨주고 나 생각 많이 해주시는 고마운 분이시긴 한데 가끔 빡쳐서...
무슨 일을 하는거야..? 공장이나 연구 쪽이면 진짜 죽을 것 같아서 하는 말일수도.. 어헣ㅎㅎ.. 뭐든 조심해!! 우리 건강하게 오래봐야지 쟈기!!
앜ㅋ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 자기야 나 사무직인데 컴퓨터 본체 전원 안 끄고 켠다거나 감전될 상황이었을 때 그러더라고...출장에서도 조심하라해도 허둥지둥대고... 걱정돼서 하시는 말씀이신건가 그럼ㅋㅋㅋㅋ
앗 ㅋㅎㅋㅎㅋ 엏ㅎㅎ 그러면 조금 기분이 그럴수도 있겠당.. 상사한테 "거 죽는다 소리 좀 그만하쇼!!" 하기는 어려우니까, '오케이 오늘 덕분에 3번째 살았고~ ' 느낌으로 자기세뇌 추천해.. 😆 회사생활 어려울텐데! 열심히하는 것 같아 기특하당
안 허둥댈 수는 없는거야?
내가 아직 사회초년생이라 빈틈이 너무 많아ㅠㅠ
근데 왜 빡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