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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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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올려서 미안하긴 한데 난 사귀면서 애 키우는 기분이었고 진지하게 얘기를 해보려고 해도 자꾸 장난치고 기분 풀어주려는 게 보이기도 했는데 처음엔 꽃다발이랑 주면서 나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네가 정확하게 알려줬으면 나도 그러진 않았겠다 난 전남친이 그렇게까지 한 줄 몰랐다 이러는 거야 난 분면 자는 사이 강제로 당했다고도 얘길 했는데 그걸 기억을 못 하는 거지 나 자고 일어나서 깨울 때 가슴만진 것도 내가 그랬다고? 하면서 회피하던 사람이니 난 이사람이랑 더이상 못 만나겠다 못 믿겠다 생각을 하고 난 오빠 못 믿겠다 해서 왜? 라는 답변이 나와서 얘길 했어 난 애초에 살아온 환경이 알지 않냐 사람 못 믿는다 믿아봤자 돌아오는 건 실망 뿐이었다 여기서 더 실망하고 싶지 않다 자꾸 매달리는 것도 질린다 이랬는데 자꾸 말 끊고 근데 있잖아 들어 봐 내가 그 사람이랑 같아? 아니지 너랑 나도 다르고 그 사람들이랑도 다른데 왜 그렇게 생각해? 이래서 할 말 없어서 안 갈 거지? 그럼 내가 갈게 이러니까 가지 마라고 자기 얘기 좀 들어봐달라 했는데 들리는 답은 변명과 내 대답에 대한 반박 뿐 더 들을 가치도 없어서 같은 말 하기 싫다 그만하자 했지만 또 돌아오는 답은 내가 그렇게 싫어? 진짜 그 정도야? 내가 달라질 수도 있는 거 아냐? 기회를 좀 줄 수 있는 거 아니냐

하 적다보니 더 환멸날 것 같네 자기들은 이런 사람 제발 안 만났음 좋겠어 건강한 연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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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숨어있는 자기 2

    아직 안 헤어졌으면 빨리 헤어지자

    2024.09.27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헤어지고 집에 와서 주저리 적는 글...

      2024.09.27
  • 숨어있는 자기 3

    기회 주고 안주고를 왜 자기가 결정하지~~ 안전이별해~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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