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별은 없다지만
서로 다 차단하고 지우고 그러지 않는 이별도 가능할까?
그냥 우리 좋은 소식 있으면 전해주자
+ 우리 지금 많이 어리니까 우리가 인연이면 나중에 많이 컸을 때 다시 만나게 될거다
이런 식으로..
이별 통보받는 쪽이 마음이 많이 남아있으면
어렵나..?
가능은 한데 다음 연애 상대에게 민폐지
그치 누구 만나게 되면 그런 관계도 정리하는건 당연하다구 생각해 서로 만나는 사람이 없다는 전제 하에,,
나는 그러는뎅 차단 안하고 서로 간간히 연락도 해
이별할때 사유나 멘트나 어떻게 말했어? 방법을 모르겠다..
글쎄 사람마다 다른 거 같은데 난 전애인 두 명은 헤어지고 나서도 얼굴 몇 번 봤어 그냥 저스트 친구 관계로! 밥 같이 먹고 근황 얘기하고? 짧은 기간 동안 사귄 것도 있고 내가 고백 받아서 사귄 건데 그냥 친구로 지내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어서 내가 먼저 헤어지자 한 거거든 암튼 그 전까진 연락 잘 하다가 지금 남친 만나고 나서 전애인들 번호 다 지우긴 했어~ 인스타 맞팔은 진행중!
꽤 오래 사귄 사람이랑도 그런 관계 가능하다면 가능할 것 같다? 원래 친구사이도 아니었던 상황,,,
응응 근데 난 내가 헤어지자고 말했지만 전애인들이 먼저 연락하고 지내자, 친구로 남자라고 말한 상황이라서! 사실 친구는 편하고 잘 맞는 게 최고잖아 근데 전애인들이랑은 뭔가 헤어지고 나서 좀 불편하더라 그래서 나중엔 결국 연락 안하게 되더라고! 그리고 어차피 사랑하는 사람 생기면 저절로 안하게 되어있어 암튼 전애인이랑 친구로 남는 게 나쁜 건 아니지만 어차피 불필요한 관계이긴 한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