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들아 혹시 어머니 설득하는 방법 없어? 어머니가 눈이 안 좋으신데 내가 안경 맞춰드릴테니 안경점에 가자고 해도 안 가셔 가격 저렴해서 괜찮다고 진짜 얼마 안 한다고 했는데도 싫다고 하시는 걸 보니 가격의 문제가 아닌 거 같은데 왜 계속 싫다고 하시는지 모르겠어... 원래 책 읽는 거 좋아하는 분이신데 요즘 책도 안 보이는지 잘 안 읽으셔서 속상해...
노화를 인정하기 싫어서 외면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 슬프지만......
안경 문제가 아닌거 아니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