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아 나는 취준생이야.. 요즘 하루하루 기가 빨려...
내가 학벌이 좋거나 정량적인 스펙이 우수한건 아니야ㅠ
내가 광고전공이라 마케팅 분야로 나가는데 사실
대학생활동안 경험 스펙(?)도 많이 쌓았고 휴학기간동안은 유명기업에서 인하우스 마케터 (정규직)으로 일도해봤구.. 복학 이후엔 1인 대행사차려서 광고사업도 해봤거든.
근데!!! 아 진짜 신입이고 인턴이고 떨어지는게 너무 ㅜㅜㅜㅜ.... 현타온다해야하나..그래
매일 새벽마다 서류 결과 언제나오지 이생각만 들고.. 휴학시기땐 서류 면접 경력없이도 착착붙옸고 면접에서 떤 적도 없어 그냥 수다떨러가는 느낌으로 면접보고 다녔는데 중견기업도 붙고 그랬단망이야ㅠㅜㅜㅜㅜ
서탈 계솓 하니까 기가 죽나봐.. 더 간절해지고. 얼마전에 서합한거 면접을 너무망쳤어.. 내가 면접관이었어도 안뽑았을거라 생각할만큼.
오늘 나 생일이라 아무생각 안하고싶은데 너무 슬프다 ㅎㅎ
취준할 때가 제일 자존감 많이 떨어지지 나도 취준 기간이 길었다보니까 엄청 공감 된다 나도 서류가 젤 싫었거든 그 서류 하나로 날 판단해서 떨어뜨리는 거잖아 ㅠㅠ 그래서 뭘 더 보여주지도 못하고 떨어지는 게 엄청 싫더라 근데 자기가 쓴 글 보면 엄청 대단한 일도 많이 했는데?! 글만 봐도 앞으로 잘 해낼 거 같은 느낌이 들어!! 너무 조급한 마음 가지면 되던 것두 잘 안될수도 있으니까 차근차근 앞으로 더 나아가면 될 거 같아 아쉬운 부분은 조금씩 고쳐나가면 더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마지막으루 생일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