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타지역 놀러가서 잠 잘 곳이 없어서 진짜 잠만 자러 호텔 갔는데 그 다음 날 일어나서 난 씻으려고 하니깐 남자친구가 오 성인채널도 있네 이러더니 틀고 와우~ 이런 소리 냈는데 나만 짜증난가? 여자친구 앞에서 틀고 그걸 와우 이러는데 내가 너무 예민한가.. 다들 어떨 거 같아? 내가 너무 예민한 걸까..
엄이긴 해..그러면 그냥 티 내 ‘음.. 모지ㅋㅋ’ 이렇게
티 엄청 냈는데 모르는 거 같던데..
헉..그럼 솔직함으로 가쟈 약간 정색하고 너 변태야..? 한다던가 말하는거봐..ㅋㅋ시러ㅠㅠㅠ 이런식으로
20대 남자친구 할만 하다구 생각,,,? 1. 투닥거리면서 그러케 조아?! 2. 그래도 내가 쫌 더 낫지 으쓱 3. 우리 얼은이는 고만 보고 나갈 준비하세요~~
그래? 여자문제로 여러번 다투고 헤어졌다 다시 만난 케이스라 여자에 대해선 내가 다 예민해져서.. ㅠㅠ
아닝! 째려봐줘. 넷상 여자들이 그렇게 좋냐고. 약간 그런 애교있는 대쳐도 좋을 거 같아!
내가 애교를 안 부려서 그냥 장난 + 진심으로 개싫다고 말해버림 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하
아고ㅋㅋㅋㅋ 까비
나는 솔직히..!! 예전 여자 문제 응어리가 아직 풀리지 않은 채로 남아 있어서 남자친구랑 성적인 걸로 넘어가면 자기가 싫어지고 미워지는 것 같아 건강한 연애는 성도 적절히 나누는 것일텐데 걱정이네
구래..🥺🥺??
으.. 아니 안 예민함.. 애교 부리거나 우쭈쭈해주지 말고 진심으로 개싫다고 하는 게 맞지.. 글쓴자기가 그러는데도 눈치 못 챈다니까 성질나네 더 진지하게 얘기해버자
자기야 밑댓.. ㅠㅠ
내가 싫다고도 이야기 하고 말 걸지 말랬더니 지금 말도 안 걸어서 나도 말 안 겨는 중.. 내가 이런 거 싫다고 예전에도 말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