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취준에 알바도 잘 안 되니까 다들 마음이 급한게 보이는데.. 참 안타까우면서도 이해가 되서 글을 써봐.
지금이 알바도 그렇고 취직도 잘 안 되는 불안한 시기긴 해. 그렇다고 마음이 급하다고 뭐든 해결이 되는 것은 아니잖아.
또 그 취직을 한다고 모든게 다 해결되지는 않을거란 말야. 막상 해봤는데 안 맞아서 오래 못 버틸 수 있고, 별거 아니다 생각했는데 어려울 수도 있는거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천차만별이거든. 그런 거 하나하나 다 신경쓰고 조급해하고 그러면 자기들 마음이 더 먼저 지쳐버리고 다칠거야. 난 그게 걱정이 돼.
우린 지금 당장의 길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서 인생을 살아가는 게 아니잖아. 차분하게 하나씩 자기만의 길을 찾아보고 그 길을 가면서 여러군데 둘러보기도 하면서 내가 이런 거에 잘 맞는구나~ 하고 깨닫는 시간도 분명 있어야 한단말야.
우리 너무 마음 급하게 먹지 말고 천천히 자기만의 길을 단단하게 다져보자.
주변에서 욕하고 그런 사람들이 내 인생 대신 살아 주는게 아니니까 굳이 들을 필요 없고 상처 받지 않아도 되는 말들이야. 물론 받는다고 이상한 것도 아냐. 그렇게 말 못 되게 하는 사람이 잘못이지.
아무튼 취준하는 모든 자기들 일이 잘 풀리고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
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
따듯하다…
다들 요즘 많이 조급해 하는 거 같아서 ㅠㅠ 나도 다른 이유 때문에 조급하기도 하니까 좀 걱정되더라구.. 오지랖 일 수도 있지만 도움이 됐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