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할 때 외로움.
만난지는 이제 백일 조금 넘겼는데 내가 이 친구를 많이 좋아해서 그런가 자주 서운하고 외롭다..
나는 관계를 위해서 많이 노력하는 편. 상대는 좀 게으르고 딱히 나에 대해서 더 알려고 하기 보다 편한 사이를 선호하는 듯 해서..
크게 문제는 없지만 내가 집에서 혼자 우는 일이 점점 늘어가네.. 슬프다
ㅠㅠ뭔지 알아.. 많이 좋아하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 그치만 누가 더 많이 좋아하네, 이런 문제는 아닌 것 같아 각자 연애 방식, 연애 스타일의 차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 :) 내가 더 많이 좋아해서 그래ㅠ 라는 생각은 우리 자기의 자존감을 깎아먹을 뿐이야! 그치만 연애라는 건 둘이 하는 거니까 서로 노력하는 게 맞는 거겠지? 남친한테 나는 이런 스타일이야~ 나는 이럴때 서운해, 라고 꼭 이야기 해주고 서로의 접점을 찾아보면 좋겠어! 행복한 연애 파이팅이야 :) 언제나 자존감 자신감을 잃지마 자기😉🤍
고마워 자기야!! ㅎㅎ 한숨 자고 일어나서 보니까 되게 함나고 좋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후하.. 공감..ㅠ
힝구 ㅠ 혼자 우는 일이 늘어가는게 문제 같은데 ㅠㅠ 토닥토닥 날 잡고 서운하다고 문자던 직접이던 다 말해봐... 그리고 꼭 내가 이러이러해서 집에서 혼자 많이 울었다고도 .... 감정적인 부분 말해도 되는 상대가 애인이 아닐까 싶어 난.
나는 직접 얼굴보면 까먹어서 문자로 말해 보통. 그러고 그런 서운한 부분들이 나아져가는게 보이면 고맙다고도 했고. 그러면서 차츰차츰 발전해 나갈수있더라구
우리 관계도 좀 그런편 내가 우는데도 잠든거 볼 때면 헤어지고 싶다가도 아침상 차려주고 깨워주면 울면서 다시 안아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