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거나 서로 사회 얘기할때 (정치 이런거 Xxx 그냥 대중적으로 그거 봤어? 이런거)
안맞는거 느껴지면 결혼까진 어렵겠지?
서로 갈등 생길 정도는 아니고
여행땐 걍 나 혼자 속으로 한숨쉬거나
사회 얘기 나왔을 때 어디가서 돌맞을 발언 남친이 하면 내가 그냥 그렇게 말하면 이러이러해서 상처받는 사람이 생길 것 같다 나도 너 의견에 공감하긴 한다.. 근데 굳이 말 안해도 될 내용 같다 이런식으로 말한적 몇번 있는데 수용하는 태도 -100 (그럼 알아서 걸러지겠지 난 그냥 말할거야 이런 느낌₩
그냥 생각나는거 말하면ㄴ
(여행 장볼때 많을 것 같다고 계속 말했는데 안듣고 결국 절반 남기는 경우.. 요리할때 남친이 말한거 내가 잘 못 알아듣고 한번 다르게 행동하면 되게ㅜ답답해함 친구사이처럼.. 이런 거)
여행 은 서로 배려하고 맞춰주거나 할 수 있을꺼같은데 사회문제나 정치 성향 안맞으면 결혼까지는 안될꺼같어. .
난 내 남친구랑 여행 -> 100% 맞을 순 없구 내가 못 참는 부분만 안 건드리면 됨. 정치 -> 집안이 서로 다른 성향(우리 : 보수, 남친 : 진보)인데 최대한 입 닫고 살기로 했고 얘기해도 존중하기로 함
내가 내 남자친구랑 결혼 고민하는 이유 : 남자친구 자체 성향과 가치관이 나랑 달라서 (경제관, 자신이 손해 안 보려 하는 면이 있음) 내가 받아들일 수 있을지 시간 두고 보는 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