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여고 나와서 올해 스무살 됐어(=남자를 접한 적이 거진 없다..)
근데 내가 눈이 엄~~~~청 높음
나를 스스로 객관적으로 평가하면 그냥 평범~~한데, 걍 분에 넘치는 그런 남자를 좋아함.(;;;;)
이대로라면 연애를 할 수나 있을까 싶긴 한데.. ㅋㅋ ㅜㅜ 사실 그 사람을 좋아하니까 그래서 연애를 하는 게 맞잖아? 그동안은 연애 자체를 애닳아하는 게 이해가 잘 안 가다가…
갑자기!!!!!! 요즘 연애가 너무 흐고 싶음..;;;
누군가에게 사랑을 주고 싶어…
눈을 낮춰서라도 연애를 경험해 보는 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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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데여... 그냥 살다보면 네 기준을 무시하고 눈에 꽂히는 남자가 생길거야
아항.. 댓글 고마어!! 그럼 자기는 그냥 눈 낮출 필요 없다는 거지?
웅 그냥 살면서 남사친도 생기고 썸붕도 나고 하면서 자연스레 기준도 바뀌고 남자 보는 눈도 생길거야 무리해서 낮출 필요 없어
헉!!! 그렇구나 답변 너무 고마워!!
연애에 미련 없으면 안 낮추는 게 맞는데 연애를 하고 싶은 거면 어느 정도 낮춰야 됨..
아무나 만나는 게 아니라 자기가 보는 기준에서 한 두개 정도만 포기해봐
오!!! 양자택일 확실한 판단 기준 같아..!! 댓글 고마워!!!
애기는 눈낮추다가 이상한 남자 꼬이니까 본인 소신 갖고 여러 사람 만나보길 그리구 그 사랑이 꼭 연애가 아니어도 줄 수있으니까 이거에대해서는 잘 생각해바 ㅎㅡㅎ
옹옹 댓글 고마워요ㅠㅠ 굉장히 멋진 댓글!!! 긍데 연애가 아니어도 내 사랑을 쏟을 곳이 있을지 고민 ㅠㅠ 물론 가족이나 친구도 있겠지만… 글구 연예인 좋아하는 건 좀 라이트하게 하는 편이라ㅜㅜㅜㅜ
당연하지 이제 막 찾을 수 있는 나이가 되었잖아~~~~~~
연애를 꼭 하고 싶은 게 아니면 굳이?
옹옹!!! 고마워요!!!
연애 안할거면 안낮춰도 ㄱㅊ..
옹씌 고마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