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언니랑 있었던 일인데 내가 감기기운 있는데 언니 시킨 음료를 한번 마셔보고 싶어서 배달을 시키고 언니에게 한입 마셔보면 안되냐 물어보니 언니가 그래요~ 거리더라고 그래서 배달이 오고 음료를 세팅하는데 새언니가 "엇...근데 아가씨 감기기운 있는데 어떻게 마시지..?" 이러길래 앗 괜찮아요! 그랬어 언니 감기 옮으실까봐 그랬더니 언니가 "아가씨 착하다... 오빠한테 많이 당해서 그러나?" 이러던데 이거 칭찬인가 갑자기 궁금해졌어
그냥 컵에 따로 조금 따라서 마시면 되는거 아냐?어떻게 마시지는 뭐야 ㅋㅋㅋㅋ그냥 좀 모자란듯
걍 꼽준거아님? 대놓고 거절하기 뭐하니까 너 감기 걸리지 않았어~? 한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