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궁금한게 있어 8~9살 정도 차이나는 친오빠가 나는 있어 내일 모레 새언니 생일인데 우리집에 와서 같이 밥 먹기러 했거든? 근데 방금 전화가 와서 "00빵집에서 새언니 생일케이크 예약좀 해 새언니가 좋아하는 걸로" 라고 이야기하는거야 난 취향도 아무것도 모르고 막무가내로 그러더라 그러곤 "그냥 내려가서 전화해 지금 당장" 이러데..그래서 내려갔는데 빵집 문이 닫혀 있길래 닫혔는데?? 이러니 "왜 닫혀있는데 휴가갔나?" 이러는거야 그래서 "나도 모르겠다 그냥 아무것도 안 적혀 있고 문이 닫겨있다" 이러니 나보고 왜 계속 그 말만 하고 니가 모르면 누가 아는데? 그러는거야 그러고 케이크 맛있는 집이 어디있냐는거야 난 케이크 평소에 좋아하지도 않고 사지도 않아서 모르거든? 그랬더니 나보고 왜 모르냐 너가 모르면 누가아냐 거리면서 찾아 케이크 맛있는거 그러는거야..이걸 전화로 들으면서 내가..굳이...왜..? 이런 생각이 드는데 자기들 이게 맞는거야???이게 정상적 인거야???
ㅋㅋㅋ아니 자기 아내 생일 케이크는 자기가 챙겨야지 왜 그런데
ㅋㅋㅋㅋ그렇게 어린 동생한테 시키고 부끄럽지도 않나 레전드 하남자네
내가 왜 알아야 되는데 싯할
개빡침
니가해…. 진심 지 와이프생일 지가챙겨야지 머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 ㅜㅜ
아 니가해 라고 말한건 자기입장에서 오빠한테 말한거야 ㅋㅋ큐ㅠ오해할까바 ㅜ
예약 좀 줄래? 찾아 줄래? 도 아니고 예약해 찾아 가 뭐야;; 지 마누라 생일 케이크는 지가 알아서 하라고 해 한참 어린 동생한테 별걸 다 시키네
매번 뭔갈 부탁하는건 좋은데 말투가 저래서 짜증나 내가 내 친언니는 아니잖아 오빠 와이프면 오빠가 하라고 이야기했는데 돌아오는 답변은 새언니 아니가? 새언니는 언니 아니가? 그리고 나는 늦게 마치는데 내가 어떻게 찾고 내가 예약하는데 그리고 집에서 먹고 노는 년이 이거라도 해야지 안그러면 뭐하는데? 이러는데 할 말이 없다 진짜..
말뽄새 기분 잡치게 하네.. 결혼 어떻게 했지??????? 새언니는 걍 새언니에요 남이라고요.. 챙겨주고싶으면 지가 미리 찾아보던가…
새언니가 왜 언니야 남이지 말뽄새 진심 빡치네 집에서 노는년? 나중에 지 마누라한테도 그럴건가
? 그걸 왜 해주고 잇음
자기가 너무 지극히 정상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