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아픈 곳이 없어요. 위/장염에 아토피에 무릎관절도 원래 안 좋았는데 또.. 고관절 쪽이 쑤시듯이 아파서 내일 병원에 가요.
저.. 이렇게 살려고한게 아닌데 자꾸 병원비 때문에 이리저리 돈이 들어가네요. 부모님께 너무 죄송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아프지만 저 꼭 부모님 호강시켜드리고 싶어요. 저 이렇게 아픈 곳이 많은데 일 열심히 하면서 잘 살 수 있을까요? 한심하시겠지만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당연하죠. 아파도 일할 수 있는곳은 많아요. 아픈걸 어떡해요 아프고싶어서 아픈것도 아닌데. 전혀 한심하지 않습니다. 취업하거나 돈벌려고 하면 내 몸이 온전치 못해도 얼마든지 도전과 시도는 해볼 수 있어요.
정말 위로 돼요. 열심히 도전하고 또 시도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웅 이미 마음이 너무 예쁜걸! 몸조리 잘 하고 엄빠 호강시켜드리자!
네! 꼭! 그럴게요! 고맙습니다!
괜춘 너 건강해지기만 해도 부모님은 기쁠겨
꼭 건강해져야겠어요! 고맙습니다!
자기야 야채 삶은 스무디 같은거 갈아서 꾸준히 마셔보는거 어때...? 인스타에서 베르베르 스무디 쳐서 레시피 만들어 먹어봐 나 그러케 먹고 위염 장염 마니 완화됏엉
꼭 해먹어볼게요! 고맙습니다!
웅웅 힘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