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가난히 지긋지긋한 20대입니다 도대체
어떤일을 해야지 부모님 용돈 드리고 병원비도 드리고 제 집도 마련할 수 있을까요 결혼은 당연히 포기했어요 제가 결혼하는 건 남자인생 망치는 길이거든요 일단 결혼하려는 사람도 없기도 하고요
저 정말 돈 많이 벌고 싶어요.. 개발을 배웠어야 했을까요 근데 제가 공부머리는 없어요.. 영업도 성격은 내성적이라 힘들거같고ㅠㅠ 이렇게 따지고 들 때가 아니긴한데.. ㅠㅠ 중국어를 배워서 중국인 대상으로 사업을 해야 할까요…? 부모님 60되시니 몸도 안좋아지시는데 집은 없고 .. 갑자기 전철이 들어오는데 선로에 떨어지기 직전인 느낌이에요..
뭐든 해보세요
힘들겠지만..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멈추지 말고 절망은 최소화하고.. 파이팅🥲
ㅠㅠ... 부모님 계속 부양하셔야 하는거죠..? 생활영어랑 미장 도장 같은 기술 배워서 해외 취업하시는 거 어떠세요? 저게 쉽다는 건 아니구 지속적으로 수요가 있을 일이고 공부머리보단 일머리랑 체력이 더 중요한 일이라 잘 맞으면 돈 많이 벌 수 있거든요...
결혼을 왜 포기해ㅜㅜ남자만나서 인생필수도 있는건데.. 안정적인 직장에서 정규직으로 일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