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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이 글 쓴 사람인데 아빠는 엄마가 나한테 이러는 거 전혀 모르거든 아래 글 내용 말고도 엄마가 나보고 쓰레기라 한 적도 있고 등록금 가지고 협박하고 그냥 너무 심한 말을 많이 했어 나한테,, 근데 아빠가 너무 바빠서 얘기할 시간이 없는데 엄마가 나한테 이러는 거 너무 힘들다고 얘기해볼까? 엄마 때문에 자살 생각한 적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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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어있는 자기 1
아직 대학생인지는 모르겠지만 돈 더 빡세게 모아서 자취하는거 추천해 아빠한테도 얘기하는거 추천하고 그래도 가족이니깐 이런생각 싹 버리고 냉정하게 생각했으면 좋겟어! 저런거는 가족이라고 안해…! 우선 아빠한테는 꼭 말하는게 좋을거같아
2023.08.15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고마워.. 자취하려면 얼마나 필요하려나… 그리고 나 아직 대학생이야..! 아빠랑 하나도 안 친하긴한데 용기내볼게… 자기도 우리엄마가 너무하다고 생각해?
2023.08.16 - 숨어있는 자기 1
응응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딸한테 그런짓은 안할거라고 생각해! 솔직히 말이 자취하라는거지 돈도 어느정도 필요해서 당장은 힘들거 알지만 친구랑 룸메를 해보거나 지역이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무보증 방도 많거든…! 그런식으로 알아보는거 추천해 확실한거는 무조건 자취는 하는게 좋다는거야 내가보기엔 아빠한태 말해도 엄마 백퍼 안바뀔꺼야 아빠 안볼때 더 뭐라할꺼같다!
2023.08.16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ㅜㅜ 알겠어 고마워 정말…
2023.08.16 -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숨어있는 자기 3
대학생이라면 기숙사라도 어떻게 안되려나 안타깝다...ㅜㅜ 뭔가 화풀이 같다고 느껴지는데 아버님한테 꼭 말해보고 혹시라도 아버님 반응이 예상치 못하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홀로서기 할수있을거야!
2023.08.16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대학교랑 집이랑 가까워서… ㅜㅜ 고마워 자기야…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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