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대학 때문에 자취를 시작하게 되었어 이렇게 혼자서 지내는 것도 처음이고 안전과민증도 ㅈㄴㅈㄴㅈㄴ 심해서 혼자 잘 때 너무너무너무 무서운데 ㅇ도대체 어떻게 극복해야할까 문도 이중삼중으로 잠그고 병적으로 확인하는데 이러다가 스트레스로 일찍 죽을 거 같아…
다이소에 문 안열리게 거는거? 그런거 있던데 그거 문고리에 붙이거나 안이 안보이는 암막커튼 사서 거의 독방마냥 하고 자는건 어때? 그럼 그나마 안정감 생기면서 하나하나 없앨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