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밤에 진짜 잘 너무 맞아서 행복한데 평소엔 너무 건전해 재미가 없어… 자기관리 객관적으로도 너무 잘 하고 갓생 사는 사람인데 내가 너무 자극추구하는걸까
남친은 연상이고 직장인, 나는 프리랜서고 결혼 얘기 자주 꺼내는데 난좋거든 근데 너무 재미가… 없어 ㅠ 난 액티비티한거 좋아하는데 (캠핑) 오빠는 야근 진짜 많이하니까 피곤해보이더라고
활발한 사람이라 성격차이는 아닌듯 싶은데 뭘까나
그 갭을 즐겨 평소엔 점잖은 남친이 밤만되면 달라진다?!
아 언니 제발 ㅋㅋㅋ 실화야?
야근을 많이하면... 활발한 사람도 그렇게 될거같아 나는 enfp고 친구들도 넌 진짜.. 엔프피가 맞다 하는데 시험기간만 되면 죽은듯이 살아
아…… 내가 규칙적으로 안 살아서 공감이 안 됐나봐 글램핑하고 운동도 같이 하고싶은데 확실히 무리겠군 ㅠ 고마워
그래도 운동같은거는 해야 야근도 할 수 있으니까 같이 해보자고 하는건 좋은 생각인거 같은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