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남친이랑 만난지 일년 거의 돼가는데 같이 있을 때 별로 재미가 없는 것 같아 한 달 전까진 진짜 좋았고 재밌었는데 갑자기 대화하는게 크게 재미가 없어졌어 내가 애교 많은 편이고 웃음장벽 엄청 낮아서 잘 웃는데 요즘들어 잘 못 웃겠더라 웃음도 안나오고 반응 크게 잘 해주고는 싶어도 막상 리액션이 안 나오네.. 권태기인가? 권태기여도 좋아하는 마음은 남을 수 있어? 남친 생각만 해도 너무 좋은데 막상 만나면 무심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