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별로라는 남자랑 계속 사귀는 심리는 뭘까?
진짜 주변의 모든 사람이 다 별로라고 하거든?? 그 남자를 만나본 사람이던 얘기만 들은 사람이던 간에 여자, 남자, 친구, 형제, 자매, 부모 할것없이 다 그 남자는 별로다 헤어져라 하는데도 익숙한 사람이라 좋대. 얼마전엔 친구랑 한 명이랑 그것 때문에 싸우고 손절했어.
그러면서 진짜 사소하게 얘는 장거리인데도 연락 잘해. 아, 오늘 @@ 너무 보고 싶다. 나는 얘랑 결혼할래 막 이러는데 아니…그러면 불만을 얘기 하질 말던가. 아니면 헤어지던가 하면 되는데 나를 붙잡고 얘기하면서 내가 ‘걔는 진짜 별로다’ ‘나는 남자가 자기 여친한테 그렇게 행동하는 걸 본적이 없다’ 이러면 짜증내면서도 계속 사귀고 말하는 심리는 뭘까??
내가 그랬었는데 그때 뭐에 홀렸나 귀신들링거같음 지금 생각하면 대가리 깨고픔
이럴때 옆에서 얘기하기 보다는 그냥 가만히 놔두는게 나을까??
웅 그게 나음
내비둬.........지가 깨달아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