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너무 말 많고 그러면 질리긴함. 난 여잔데 남얘기 별로 안좋아해서 ㅜ 걍 성향일수도 있을듯

자지 얘기인줄 알았네 도랏나 나 ㅠㅜ 뭔가 속 얘기 안하는거같애. 금방 그냥 무뎌지는거여서 그런가바

관심 없는 대화주제면 들어주는 사람입장에서는 10분도 들어주기 힘듦

남자들 원래 대화 자체에는 흥미가 없긴해… 보통 남자들 게임하고 운동할 때 외에 잘 안 놀러다니잖음 볼링장이나 노래방이나 할게 명확해야함 여자들처럼 수다떨겸 카페가고 밥먹고 이러는 것도 남자는 누구 만날 때 돈아까워서 잘 안 가는 것도 있음ㅋㅋㅋ 자기 탓이 아니라 남친 성향이 그럴 확률 99%

연애초기에는 좋아하는 사람 재잘 거리는 얼굴 보는 게 재밌으니까 듣고 있지 원래 그런 거 싫어하는 인간인 듯 남자들 중에 카페에 앉아서 몇시간이고 수다 떠는 거 이해 못 하는 사람 많더라

남자여자를 떠나서 성향차이아닐까 우리엄마도 진짜 자기얘긴 안하고 듣기만 하는사람인데 내 배우자도 그래(....) 일의 진행중일때? 해결이된 일이 아니면 말 하고 싶지않다고 하고 회사일을 집안으로 갖고오고싶지않다고 하더라 난 회사얘기도 줄줄줄 하고 애들얘기도 하는데 회사얘기할땐 동태눈됐다가 내 일상얘기나 애들얘기만 주의깊게 들어주더라구

걍 대화가 즐겁지 않거나 노력 안하는거임.. 내남친 대문자I에 말 많은 편 아닌데 나랑 있을 때는 이런저런 주제로 얘기 많이하고, 사귀는 초반에는 계속 대화 주제도 바꾸고 노력 많이 했어. 같이 있는 시간에 대화를 빼면 무의미하지않을까..? 농담이긴하지만 ㅋㅋ 이번에 ㅈㅇㅅ 디엠 보면 ㅋㅋ ㅈㅇㅅ도 여자랑 잘해보겠다고 이렇게 노력하는데^^..싶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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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토크를 선호하지 않는걸수도 있고, 공감이 필요한 대화는 반복되면 지치기도 해 둘다 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