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요즘 자기방 커뮤 잘 안하게 돼
처음에는 정말 우리들이 만들어가는 정감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했는데 사람이 많아질수록 외모비하, 남들과 비교, 섹스팁만 보여서 좀 피곤하게 느껴지더라고..
뭔가 글들이 관리되는 느낌보다는 사람이 많이 들어오면서 디갤처럼 이런저런 글들이 다 쏟아져 나오는 느낌이라..
그런 글이 나쁘다 좋다고 하는 건 개인적인 선호에 의한 거라 뭐라할 순 없지만 뭔가 카테고리의 변화라던가 확실한 매니저나 관리자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
자기들은 어때?
난 요즘 게시판 보기 시작해서 전에는 어땠는지 모르겠네ㅠㅠ 심심할 때 들어오기 좋아서 나는 종종 보거든!! 자기는 어떤 방향으로 보고 있엉??
사람도 많이 줄어든 거 같아..
나도...보기 불편해서 잘 안들어오게 되더라
확실히 활발한 느낌은 안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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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오랜만에 여성의날 이벤트 보고 돌아왔는데 예전엔 자기방 보면서 편안하게 하루 마무리했는데 요즘은 에타 볼 때 느끼는 정신적 피로감을 느끼길래 다시 안 올지두… 근데 너무 아쉬워 다시 깨어있는 사람들과 함께 논의하고 여성들의 이야기, 자기만의 이야기를 좀 나누고 싶어
걍 걸러서봐 본인 입맛에맞는사람들만 들어올순없으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