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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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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남자가 있긴 있는데 한 10명중 1명정도 되는거같아...ㅎ 내가 30대라 주변 친구들 다 결혼했는데, 친구 남편이 진짜 괜찮은 사람이라고 느낀적이 딱 한명이야. 친구보다 2살 연상인데, 집안일 남자가 거의 다 함.... 그리고 그걸 당연하다 생각하더라.. 남자가 체력 좋으니까 체력 더 좋은 사람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알고보니 남자쪽 부모님들이 그러더라고.... 부러웠고 저런남자 정말드물다 싶었고 넘 잘됐다 싶었어 ...

나머지 친구 남편들은..이야기들으면 걍 할많하않 왜데리고 사는지 몰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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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아 인정..사실 난 들었을때 남편이 부러운 경우는 1도 없어. 나도 30대라 주변에 꽤 있는데 다들 걸미새인가 생각들 정도로

    2025.01.1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어 맞아....내 남편이 그 1명인데 내주변 남편들 하ㅜㅜ 내친구들 불쌍해죽겠어ㅜ

    2025.01.11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난 내친구들 결혼생활하는 거 보고 확실히 결혼 접음 같이 돈 벌어도 심지어 여자가 더 벌어도 남자는 빈둥빈둥이 디폴트임 집안대소사 다 여자몫이더라

    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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