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더에서 구해서 2년동안 잘 지냈던 전 섹파.....
잘해보고 싶은 여자 생겼다고 연락와서
결혼까지 하라고 덕담날리고 정리했는데.....
그 뒤로 다시 섹파 구하는 것도 귀찮고 무섭고....
고추가 진짜 딱 내꺼였는데 그 고추를 또 어디서 구하나 싶고..
뭔가 섹파지만 정신상태 멀쩡했으면 좋겠고..
가다실 접종 했으면 좋겠고.. 몸도 내 취향이었으면 좋겠는데
그런 섹파를 또 어떻게 구해 아오 귀찮아
전 섹파 인간적으로는 미련없는데 고추적으로는 미련 철철이다....
섹스하고 싶은 오늘도 그 고추 그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