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썸남이나 남친이랑 연락할 때 알콩달콩하다가도 갑자기 할 말 없는 날도 있고 그런거지? 20대 초반 연애 땐 하도 연락에 좀 집착했어서 안하려고 내 시간을 더 늘리는 중인데 이렇게까지 할 말이 없는 게 어색해서 괜히 마음이 초조해져.. 내가 이상한게 아니라고 해주라ㅠㅠ
응
안이상해~
ㅋㅋ 응! 안 이상해. 나도 남친이랑 할말 없을 때 있어. 근데 이 사람과 항상 좋아야만 할 이유가 없고.. 내가 좋아하는 만큼 이 관계가 안정적이고 변치 않았으면 좋겠어서 그런 거 같아. 나는 그래서 요즘 내 루틴이 너무 남친 중심으로 가지 않도록 잘 살펴보려고 하고 있어. 일기도 쓰고 하면서!
조언 진짜 너무너무 고마워🥺 오늘은 내 시간을 가져야겠어! 고마워요 ㅎㅎㅎ
웅 오늘 날씨도 좋으니까 꽃도 구경하구 그래! ㅎㅎ 혼자여도 괜찮지만 함께 있으면 더 좋은 연애가 되길 바라며!
나도 그랬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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