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은 연애하면서 기쁜날이 더 많아? 짜증나고 슬픈날이 더많아?
난 원래 전자였는데 이번 연애는 후자인거같아서 지친다 ㅜ ㅋㅋ
남자친구가 슬프게 해?!!! ㅠㅠㅠㅠㅠㅠ
빡치고 지치게해 ㅋㅋ!! ㅜ ㅋㅋㅋ 고마워자기 별말아닌데도 위로된당 ㅋㅋ
지금 연애중인데 나는 기쁜 날이 더 많아! 짜증나는 일은 없었구.. 애인이 나빴네 ㅠㅠ 왜 슬프게 할까 하나뿐인 공주님인데!
ㅋㅋ그니까 나 곤듀인데!!ㅋㅋㅋㅋㅋㅋㅋ 거마워자기ㅜ 기분 조아졌어
다행이다 ㅎㅎ 이 기분 오래오래 유지해야 해 😉
난 완전 전자! 연애에 엄청 신중한 편이라 전엔 연애하면 감정낭비 에너지낭비라 샹각했는데 그 생각이 야속할 정도로 바뀌고 짜증난 날이 없는고같아
짜증나는 때가 더 많은 것 같은데 만사가 그런 거 같아서 냅두고 있어
나도 왜 늘 후자일까 ㅠㅠ
요즘은 짜증나고 슬픈날들이 많아졌긴해. 그치만 전에 있었던 그리고 앞으로 있을 기쁘고 행복한 날들을 위해 겪는 성장통이라 생각하고 오히려 기쁘게 받아들이고 있지! 자기가 할 수 있는데까지만 받아들여보는 거야! 난 아직 지치지 않았으니 받아들이고 발전할 계기로 생각하고 있는거야 ㅎㅎ 오히려 좋아랄까… 자기 힘내!! 적어도 난 자기 편이얌! 우리 자기 힘내랄~~~~~
전자! 후자가 되면 평생 그럴 것 같아서 난 빨리 헤어지는 편이지 ㅜㅜ
ㅠ 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인데 기쁜날이 많은 걸로도 부족해. 하루하루가 행복하지 않다면 천천히 관계를 돌아보기를 추천해
나는 전자야!! 매번 상상이상으로 너무 좋고 내편같고 편햐,,! 자기도 연애하면서 충분히 행복하면 좋겠어
나는 후자였는데 잠깐 헤어졋다가 다시 만나서 완전 전자야 !
개빡치다가도 얼굴보면 풀리니 원....
매일매일 너무 행복한데....! 정말 가끔 살짝 삐지거나 해도 금방 서로 사랑하니까 기분풀리고 잘풀어주기도 하고~~!! 예쁘고 행복한 연애하길바래 너무 소중한 내 시간들이잖아ㅠ
ㅡ서로 좋고 행복하자고 연애하는건데.. 슬프고짜증나는 날이 더 많으면 건강한 관계가 아닌것 같아 ㅠㅠ 자기가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대할수있는 상대를 찾으면 좋겠다!!
근데 후자가 많으면.. 진지하게 고민하고 천천히 마음 정리 하는게 맞음...
난 내가 짜증나게 하나 봐.. 남자친구가 지친대
나 후자ㅡㅡ 말 더럽게 안듣고 하지 말란건 검나 잘하고 꼭 지가 겪어봐야 아는 스타일 권태긴지알았는데 그냥 싫은건가싶어 자기 남친은 왜그런데! 예뻐해죠야징!
원래 후자였는데 이번 연애는 전자..! 아무래도 전 연애로 배우는 게 있으니까 갈수록 나아지는 것도 있는 것 같구 이번 남친 증말 싸울 일이 없당 ㅎㅎ
전자! 상황 때문에 슬플 때도 있긴했지만 나보며 좋아하는 걜 보면 행복해져
난 완전 후자 연애 아니고 결혼이라 갑갑하다
혼자 있어도 인간이라 외롭고, 같이 있어도 안 맞으면 외로운게 인간 같아
지금 연애는 기쁜날이 더 많아 이전 연애들은 항상 눈치봐야했고 기대고싶어도 기대라 하면서 기대면 피하는 그런느낌이었어서 그냥 힘들었었어. 그게 당연한건줄 알았어.. 가스라이팅도 당했었고.. 사실 그냥 좋아한다기보단 소유하고싶다 가 큰 사람들이었던 것 같아. 살면서 날 좋아한다했던 사람들 중에 따뜻함을 느낀건 단 두명뿐이었어. 그래서 사람에 질렸고 타인 특히 나한테 애정을 가지고있다는 사실 자체가 트라우마가 되어버렸는데 지금 남자친구가 그런거 다 알면서도 좋아한다 해줬고 사귀게 되고나선 조심조심 다가와줘서 지금은 극복했어 ㅎㅎ 그래서 아주 조그만것들 하나하나에도 행복이나 기쁨을 느낄 수 있게됐고 행복이 가득한 연애를 하고있어! 그런데 만약 슬프고 힘든 연애를 해야한다면 나는 그만둘 것 같아. 그 전의 연애들이 떠오를 것 같거든.. 그리고 그게 당연한게 아니라는 사실도 알게됐으니까.
음.. 나는 반반? 남친이 3교대 직장이라 어떨때는 2교대 들어가고 일할때 나하고 싶은거 하는데 가끔은 같이 하면 더 즐거울텐데 그럴때마다 좀 슬퍼 잠깐 같이 있다가 한동안 못보고 그래서 같이 많이는 못해서 아쉬워ㅜ 그래도 혼자 있는 시간은 하고 싶은거 하고 놀고 싶을때 놀고 좋아
후자라고 본인도 느낄 정도면 많이 참은 거라고 봐
예전엔 후자! 지금은 전자! 기쁜 날이 대부분이야! 물론 롱디지만!
짜증나고 슬프게 하는 상대는 그냥 놔줘, 자기 스스로를 위해서. 다른 연애 하면서 즐겁고 기쁘게 지내자.
사람이 꼭 연애를 해야 행복할수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지금의 나와 애인은 서로를 만나서 더 성장하고 열심히 살게된것같아서 매우 행복해. 특히 서로에게 좋은관계가 되려고 노력하고 불편할수있는 고민도 잘들어주고 공감해줘서 너무 고마운것같아.
연애상대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기쁜날이 많을때도 잇고 슬프거나 짜증나고 화나는일이 잇겟지 이건 서로 의견이 달라서 싸워가는 과정에 그러겟지만 이것도 서로 맞춰나가는 과정이라 생각해 하지만 진짜 화나는일이면 넘 짜증날것 같가
전자에서 후자로 넘어가면 헤어질 때가 된 거라고 봐. 모든 연애가 전자로 시작하는데 후자로 넘기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한 것 같구.
음 난 지금 애인이 너무너무 좋아서 후자인 것 같아 애인이 일이 많아서 내가 항상 기다리는 입장인게 느껴져 움츠러들 필요가 없는데 괜히 하나하나 신경쓰게 되고 그런 내가 너무 한심할 정도야 애인을 못보는 날엔 보고 싶고 안달나 죽겠는데 자꾸 나만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혼자 삽질하고 우울해하고.... 그러다 만나면 또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해서 속상했던 것도 잊어버려 가끔은 이게 올바른 연애일까 회의감도 많이 들지만, 한 번 최선을 다해 사랑해보려고!
반반같얘 ㅎㅅㅎ...이제 기대가없더...이번남친 헤어지면 연애 안할꺼야...귀찮아
이런 고민 하고싶다..